답변> 이상현님 만의 특별훈련 ==> 11월 2일 까지 훈련방법

"과수원에서 사과를 땄습니다." 라는 문장을 속독으로 읽는다(뇌로본다)면
첫번째 원칙 => 한단어를 보면서 그림으로 재빨리 생각하기. 예를 들어서 "과수원"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 그림으로 떠올립니다. 내가 만화가가 된것 처럼 재빠르게 그리고 두번째 단어인 "사과" 를 떠올리고 세번째 단어인 따는모습을 재빨리 머리속에 영상화 합니다. 이렇게 몇번만 반복하다보면 이제는 문장전체 " 과수원에서 사과를 땄습니다." 라는 문장을 동시에 보아도 따로따로가 아닌 하나의 그림이 완성됩니다.

속독은 하나의 의미있는 문장을 묶어서 그림처럼 보는 훈련입니다. 우뇌가 약하신 분들이 처음에 많이 어려워 하십니다. 하나 하나 논리적으로 분석해서 글을 읽어왔던 습관을 버리고 어느날 갑자기 하나가 아닌 덩어리로 글을 보려니 아직 문자를 그림으로 보는 것이 정착이 되지않아서 혼란스러운분도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훈련을 하는 이유가 있는 것입다. 어렵지만 자꾸 반복해서 길을 들이다 보면 어느새 읽는 속독가 빨라져 있음을 느낌니다.

현재 본원에서 70세 되시는 어르신이 속독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2달정도 하셨는데 5배 정도 빨리 독서하십니다. 용기를 내싶시요. 속독은 이론도 중요하지만 반복훈련을 통하여 한계를 극복하는 훈련입니다. 11월 2일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