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인강을 들었는데 어제 본원 체험학습을 들었습니다. 처음 인강을 들을 땐 학생들이 너무 빨라 도저히 따라갈수 업고 자신감도 떨어지고 실력이 제자리 걸음이라 솔직히 중간에 속독을 쉬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인강 강의에 본원에서 하는 핵심방법이 빠져 있나 하는 생각까지 들어 시간을 내서 본원수업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수업을 듣고 보니 전혀 인강과 틀린게 없었습니다. 달라진게 있다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엇죠.. 그런데 제가 느낀 가장 큰 차이점은 몰입과 집중력이 였습니다. 혼자 영상을 보면서 하면 집중이 제대로 안되었는데 본원에서는 다른 생각할 틈이 없이 빠르게 진행이 되다 보니. 저도 모르게 조금씩 그동안 속독에 가졌던 의문점들이 풀리고 속독이 되는걸 느꼈습니다. 물론 현재 저는 반줄에서 한줄정도를 보지만 그래도 분당 4000자 정도 또는 그이상 나오는걸보고

다른 학원에서 분당 2000자만 나와도 성공이라고 하는게 이게 1년정도 걸리는데 하루만에 이렇게 달라지다니 저도 깜짝놀라게 되었습니다. 물론 여기서 계속 연습을 해야 또 지금의 실력이 유지되고 향상되 겠죠..

이번 체험을 통해서 "백문이 불여일견' 이란 말을 몸소 느낄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스펀지처럼 바로 습득을 하거나 조금씩 향상된다기 보단 정체 되어 있다가 어느순간 갑자기 실력이 향상되는 스타일인데 그래서 중간에 포기한 적도 많았습니다. 이런 저도 하루만에 실력이 향상되는걸 느끼니 다른분들은 저보다 훨씬더 좋은 효과를 보실수도 있을겁니다.

참고로 저는 식사까지 제공을 받았는데요 혹시 본원방문을 계획 하고계신분들은 직접본원을 방문해 원장님과 상담도 하면서 직접 수업을 체험하여 속독에 대해 갖고 있는 의문점들을 해결해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이상으로 저의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