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준우라고 합니다.

9월20일에 진행된 공개강의에 대해 느낀점 및 기타 궁금점을 후기로서 적어 볼려합니다.

여기오시는 다수 분들의 공통점은 보다 적은 시간에 효율적으로 많은 양의 글을 읽기 위합일것입니다.

과연 다른 후기나 교육목표에 있는 수배~수백배의 속독이 가능한가?...

20일 공개강의에서 느낀점은 가능성은 있다....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을 하기 위해선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는건 느꼈습니다.

바로 고정관념과 기존의 습관을 버려야한다..입니다...

고정관념은 어느정도 나이를 먹게 되면 책을 읽으면서 이해를 해야만 한다는것과

습관으로서는 글을 보면서 읽게 됩니다..

3시간에 걸친 공개강의 내용을 요약하자면 읽으려 하지 맣고 이해하려 하지 맣고

그냥 문자를 그림으로 받아들이고 그 다음 생각을 해보자 인듯합니다.

공개강의 교육내용 중 기억법을 소개 시켜줬는데 원리는 자신이 평소에 연상(이미지)하기 쉬운것들에

외우고자 하는것을 연결하는 것이고,

속독도 그냥 단순히 그림 보듯이 시야를 넓혀서 문자를 본다.로 생각되어집니다.

이두가지의 공통점은 그림입니다. 흔히 예기하는 우뇌를 이용한 학습입니다...

공개강의에서 기억법을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미지와 연관시켜 외운것은 기억에 오랜시간 남듯이

속독법도 일단 보고 나중에 생각하자..그럼 글의 내용은 뒤 따라 온다..

하지만 위에 언급한 고정관념과 습관때문에 아무리 시폭 훈련을 해도 속으로 읽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됩니다...

그래서 어릴수록 속독의 성과가 좋지 않나 혼자 생각 해봅니다.

여기까지가 공개강의에서의 느낀점입니다. 잘못 느낀것이 있으면 지적바랍니다.

궁금점으로는 많은 분들이 저와 같은 고정관념과 습관을 가지고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것을 극복하지 못하면 저로서는 속독은 불가능 할듯합니다.

원장님은 이러한 문제점을 어떠한 방법으로 지도해 나가는지 또는 의견이 궁금합니다....

그리고 책 앞에 적혀 있는 글자수는 하나하나 세어보신건지(세어 보신거면 존경의 박수가..)

아님 글자수 정보가 있는 책이 별도로 있는지요?....

이상 허접한 후기 읽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