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호준님의 글입니다. >

어제 직강을 듣고 왔습니다.

도착해보니 수업 시작하기 전에 시간이 꽤 남아서 원장님이 image training을 연습시켜 주셨습니다. 1분에 6번이상인가? 보는것을 시도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사실 집에서 인강으로 할 때는 그 속도가 안 나왔었는데요. 학원에서 저렇게 미션!?느낌으로 주니깐 어떻게든 해보자라는 생각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10번은 쉽게 보는 거 같아요.

여기서 저는 네 개의 점을 보면 주위에 회색부분이 좀 어두워진다!?라는 이미지를 덛씌우니깐 빠르게 보더라고요.

⊙⊙⊙⊙->●●●● 이런느낌으로요. 저렇게 완전 껌둥이는 아니고요. 그냥 약간 색깔 변화. 예전 원장님 블로그에 어떻게 하면 속발음을 하지 않을까라는 글에 플래시 이미지가 있는데 그걸 참고했습니다.

이렇게 미션을 통과하고 수업에 들어갔습니다.

수업에서는 인강처럼 수업을 해주십니다. 직강에서는 인강보다 이미지 트레이닝을 더 많은 횟수를 하고 Step도 계속 올립니다. 그리고 책을 더 많이 봅니다. 하루만에 속도를 올려주시려고 책도 직접 골라주시고 책 난이도도 조금씩 높혀주십니다.

직강을 다 끝나고는 책을 보는 스피드는 확실히 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직강 한번 들으시면 도움이 되실거 같습니다.

인강으로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저는 직강와서 내가 착각하고 있었던 걸 고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첫번째가 위에 쓴 것처럼 이미지 트레이닝의 속도를 늘리는 방법이었고요.

두번째로는 읽는 속도를 늘리고->이해하는 속도를 늘리는 방법이었습니다.

원장님 말씀으로는 먼저 읽는 속도를 늘리면 뇌가 그에 맞춰 이해하는 속도가 빨라진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러니깐 처음부터 속독을 하면서 책을 100%이해한다는 식은 욕심인거 같고요. 속도를 늘려서 처음에는 60~70%이해하지만 나중에 이해하는 속도가 100% 바뀌는 훈련을 계속 해야되는 같습니다.

즉, 읽는 속도 올리고->이해하는 속도를 올리는 거 같습니다.

학원 오기전에는 글 읽고 이해하는 거에 초점을 두었다면, 지금은 어떻게 더 많은 글자를 보느냐에 초점을 두고 있는거 같습니다.

이해하는 속도는 책읽고 워크북에다가 기억나는 주요 단어를 정리하면서 훈련하니 조금씩 느는거 같습니다.

짧은 글 두서없이 적었네요. 아무튼 모두 속독 성공하시길 바랍니다.

원장님 위에 쓴 내용 중에 혹시 틀린 내용이 있나요?^^있으면 수정 답글 부탁드릴게요.

첨부> 청주 본원 직강의 장점을 잘 쓰셨습니다.

이 글을 읽는 모든 회원님들은 수강기간 중에 1달에 한번씩은 본원에서 원장님 수업을 수강 할 수 있습니다.

회원들에게 훈련에 도움이 되는 글을 쓰시면 1달강 기간연장해 드립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