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인강으로 속독을 시작한지 3주가 되어사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속독에 엄청 관심은 많아 관련책도 읽어보고 속독학원도 1개월여 정도 다녀봤습니다.

그러나 제가 원하는 답은 얻지 못해서 였는지 중도에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러던중 남선우 선생님의 샘플강으를 듣다보니 내가 원하는 답이 여기 있었구나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인강을 들어도 해결되지 못한부분은 카페에서 찾아 가던중 청강을 결심하고 아내와 같이 전남 순천에서부터 청주까지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확실히 청강을 가서 남선우 선생님의 강의를 듣다보니 모르는 부분까지 세세하게 알려주셔서 속독의 감을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침일찍 일어나 2살난 아들을 시골에 맡기고간 보람이 있었습니다.

학원에 도착후 사모님께서 빵과 음료를 간식으로 제공해주시고 친절하게 이야기해주셔서... 더욱 좋은 기억만 남았던 것 같습니다.

앞으로 더욱 분발해 올해 안에 속독을 마스터 하도록 하겠습니다.

책을 빠르게 읽을 수만 있다면 앞으로의 제 생활이 더욱 보람있고 즐거워 질 것 같네요...

남선우 선생님, 그리고 사모님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

좋은 지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