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더브레인랩
100배 빠른 속독에 도전하는 학습
[답변]1주일 단기 몰입 수업 후기
강형찬님의 글입니다. >
청주본원에서의 1주일 단기 몰입 수업 후기 남겨 드립니다
>> >
[청주로 떠난 속독 여행]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살고 있는 30대 초반의 남성입니다.
>기업체에서 수년간 직장생활을 하다가 많은 고민끝에 제가 원하는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얼마전에 회사를 나와서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한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되었습니다.
>
>회사를 나와서 리프레쉬 겸 스스로에게 주는 상으로 한번 정도 멀리 여행을 다녀와야 겠다 싶었는데
>인터넷 검색을 하면서 우연히 속독의 신을 알게 되었고 속독을 배우면 많은 양을 공부해야하는 앞으로의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여행하는 셈치고 속독을 배우러 가기로 결정하고 전화 상담 후 1주일 단기몰입반에 등록을 하고
>수업이 시작되는 월요일 아침 일찍 서울 터미널에서 청주로 가는 버스를 타고 1주일간의 청주 속독 여행을 하게 되었습니다.
>
>[수업 관련]
>1. 원장님과의 1대1 수업
>제가 등록한 1주일 몰입수업은 단기간의 짧은 시간이니만큼 마음을 비우고 10배 정도만
>달성한다 해도 수험생활에 큰 도움이 될 거란 생각으로 속독 훈련에 임하였습니다.
>첫날 수업은 오전 11시부터 시작이 되었고 원장님과 1대1일 수업을 하였습니다.
>>
저는 인강 수업을 듣지 않고 바로 1주일 몰입반 수업을 등록하였기 때문에 첫수업에서는 원장님으로부터
>속독의 원리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명상을 통해 원하는 미래를 생생하게 그려서 내면화 시키는
>훈련과 지금까지 살면서 자신이 가장 몰입했던 순간의 기억을 생생하게 떠올려 몰입이 필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강하게
>발휘할 수 있는 훈련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원장님과 함께 점심을 먹고 오후 수업이 이어졌습니다.
>>
2. 정규반 수강생들과 함께
>오후 첫수업까지는 원장님과 1대1일 수업이고 오후 두번째 수업부터는 정규반 학생들과 함께 훈련을 받았습니다.
>오후 정규반 수업은 2타임이 있고 저녁식사 후에 저녁 정규반 수업도 2타임이 있습니다. (화/목 저녁은 1타임)
>정규반 수업 수강생들은 대부분이 귀여운 초등학생들이고 저녁수업때는 성인들도 몇분 오십니다.
>>
(저는 덩치가 커서 몸에 맞는 책상을 찾다보니 제일 뒷자리에 앉아서 수업을 들었는데 초등학교 아이들이 오밀조밀
>앉아서 속독 훈련 받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수업시간 내내 흐뭇한 아빠미소가 지어졌습니다 ^-^)
>>
3. 기억법 훈련
>단기몰입 훈련중 가장 도움이 되었던 수업중의 하나는 원장님과 1대1로 진행한 기억법 훈련입니다.
>생생정보통 나온 속독 신동 장지우 군이 무작위로 선출된 50개의 단어를 보고 짧은 시간에 암기해서 순서대로
>정확하게 기억에 내는 걸 보면서 감탄하며 저 아이는 천재인가 보다 싶었는데, 원장님으로부터 우뇌를 활용한 기억법
>수업을 듣고 원리를 알게 되었고 일반인들도 원리를 적용해서 훈련을 하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시험 준비하는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는 수업이었습니다.
>>
4. 수업 스케줄
>1주일 몰입과정은 정규반 수강생처럼 한타임만 듣고 가는 것이 아니라 그날의 모든 수업을 처음부터 마지막 타임까지
>연속으로 듣기 때문에 하루종일 앉아서 집중해가며 훈련을 하다보면 저녁 무렵엔 다소 힘이 듭니다.
>(월/수/금요일엔 밤 10시 무렵에 수업이 끝나고 화/목요일엔 원장님께서 외부강의가 있으셔서 저녁 8시 반정도에 마칩니다)
>
>정규수업은 매시간마다 명상-시폭확대훈련-어프로치-포커스 훈련 등의 반복훈련이 이어지고 요일에 따라서는
>한국어-영어 뉴스속청 훈련/속독-정독 훈련/논술 훈련 등의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
>5. 속독 초심자의 1차 관문 (분당 1만자 달성)
>매 훈련시간마다 책을 속독으로 읽고 분당 글자수를 체크하는데 첫날수업때는 3~5천자 정도 둘째날 수업때는
>6~8천자 정도를 달성하였습니다. 저 스스로도 놀랐습니다. 원리를 알고 난후 반복훈련의 효과 인거 같습니다.
>
>그런데 저와 같은 속독 초심자들에겐 분당 1만자를 달성해 내는게 1차 고비인거 같습니다.
>집중력을 발휘해서 속독을 해도 8~9,000자 사이에서 더 높아지진 않았습니다.
>원장님께서 뇌는 용불용설 즉 쓰면 쓸수록 좋아지고 또 지금 당장은 안되는 거 같아도 하룻밤 자고 나면 훈련한 것들이
>뇌에서 숙성되어서 다음날에는 속독이 더 잘 될 것이라고 하셔서 조급함을 버리고 원장님을 믿고 계속 훈련에 매진했습니다.
>>
그리고 원장님이 저에게 목표달성을 위한 하나의 인센티브를 주셨는데 수요일까지 분당 1만자를 달성하면 청주 맛집을
>데려간다고 하셔서 더 열심히 했던거 같습니다. 신기하게도 수요일 밤이 되자 첫날과 다르게 페이지를 넘길때 한꺼번에
>받아들이는 글자가 훨씬 많아졌고 분당 1만자도 돌파하게 되었습니다.
>
>마지막 날이 되자 첫날과는 비교할수 없을 정도로 빨라진 속독능력에 스스로 감탄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TV에 출연한 2명의 귀여운 속독신동 장지우 군과 박재인 양의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더 많은 훈련과 시간이
>필요하겠지만 그래도 짧은 시간에 이정도 속독을 달성한 것이 신기하고 기쁩니다.
>
>1주일간 원장님 수업을 들으며 속독의 원리와 훈련방법에 대해 잘 알게 되었으니 이제 남은 기간 꾸준히 반복해서 훈련을 하면
>그만큼 뇌가 점점 더 속독에 적응을 하게 될 것이고 그러다 보면 언젠가는 저도 TV에 출연한 귀여운 속독신동들처럼 속독을 잘
>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학원에 와보니 TV에 나온 2명의 속독신동들 말고도 많은 학생들이 정말 달인처럼 속독을 잘 하더라구요ㅎㅎ미래의 꿈나무들)
>
>[생활 관련]
>1. 숙박
>저는 타지에서 왔기 때문에 1주일간 숙박할 수 있는곳이 필요했습니다.
>학원에서 소개해준 고시원중 한 곳에서 1주일간 지냈습니다.(비용은 1주일에 10만원으로 계약, 아침식사 제공)
>제가 지낸 곳은 아침식사가 제공되는건 좋았지만 화장실 및 샤워실이 공용이라서 그 부분은 다소 불편했습니다.
>방마다 화장실이 있는 고시원도 있으니 청주 오기전에 미리 문의해 보고 오는 것이 좋을거 같습니다.
>
>2. 기타
>학원은 원장님 그리고 부원장님 두분이서 함께 운영을 하시는데 원장님이 학원에서 아버지와 같은 역할을 하신다면
>부원장님께서는 어머니와 같은 역할을 하시며 소소하게 잘 챙겨주셔서 좋았습니다. (틈틈히 간식도 챙겨주시고^^)
>속독을 배운 것과 더불어 좋은 기억으로 남는 것은 청주에 처음 방문하는 저를 위해 제가 가고 싶었던 곳을 데리고
>드라이브를 시켜 주신 것입니다. 제빵왕 김탁구 및 영광의 제인 촬영장소 방문해서 둘러보고 빵도 맛보고 영광이네 국수도
>먹어보고 풀문 치즈빙수도 맛보고 재밌었습니다.
>
>[수업을 마치고 - 달라진 점과 속독 팁]
>1. 문자를 대하는 습관
>예를들어 길거리에 나가보면 도처에 문자로 되어 있는 간판을 마주하게 됩니다. 속독을 배우기 전에는 마주치는
>간판을 속발음을 내며 한글자씩 읽었다면 지금은 간판을 그림 보듯이 순간적으로 한번에 보게 됩니다.
>
>책을 읽거나 신문을 볼때도 한자씩 보는게 아니라 시야를 넓게 해서 원장님이 훈련시켜 주신 것처럼 숲과 나무를
>함께 보듯이 문자를 대하게 되었다는 점 그래서 정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는 점이 속독 배우기 전과
>비교해 볼때 가장 크게 달라진 점입니다.
>
>2. 외국어 듣기
>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한 저는 멕시코로 어학연수를 다녀온 후로 지금까지도 언어 감각 유지 및 취미로 스페인어로 된
>뉴스나 인터뷰를 즐겨 듣습니다. 속독훈련을 하면서도 아침에 숙소에서 속독학원까지 걸어가면서 스페인어 라디오를
>들었는데 신기하게도 평소보다 더 또렷하게 잘 들렸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원장님께 여쭤보지는 못했는데 제 생각으로는
>반복적인 좌뇌-우뇌 통합훈련 그리고 속독의 기본원리중 하나인 받아들인 정보를 순간적으로 이미지화 시키는 우뇌 활용 훈련
>을 통해서 외국어가 더 생생하게 잘 들리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
>3. 속독관련 나만의 팁 (속발음 관련)
>속독 관련해서 많은 분들이 속발음 때문에 고민이 많으실 거 같습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사실 속독 초심자로서 속발음을 100% 완전히 없앤다는 것은 굉장히 어려운거 같습니다. 그러나 속독의 고급 단계에
>이르기 위해서는 어느정도 속발음 극복이 필요할 거라 생각합니다.
>오랜시간 속발음과 함께 책을 읽어왔기 때문에 그동안 쌓인 습관을 단기간에 날려버리긴 어렵겠지만 의식적으로 없애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고 체화시키다 보면 속발음을 극복할 수 있을거라 봅니다.
>
>저의 경우 책을 읽다가 무심코 속발음이 생기며 속도가 느려지려고 하면 의식적으로 시폭을 더 확대시켜서 빠른속도로
>다음줄을 한줄읽기로 보고 또 다음줄을 한줄읽기로 빠르게 보면서 쭉쭉 내려갑니다. 그렇게 의식적으로 다음정보를 빠르게
>받아들이다 보면 속발음이 끼여들 틈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
>[후기를 마치며]
>1주일 단기 몰입반 등록을 할때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었던건 사실입니다.
>그런데 과감히 속독을 배우기로 결정한 이유중 하나는 인생을 장기적으로 봤을때 앞으로 책을 읽을때마다 속독으로 절약할 수
>있는 시간을 다른일에 활용한다거나(예를들어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낸다든지 다른 것을 배운다든지 등) 또는 주어진 시간에
>더 많은 책을 읽을수 있다면 속독을 배우는데 투자한 비용이 아깝지 않을거라 생각했고 장기적으론 더 이익이 될거라 믿었기
>때문입니다.
>
>사실 조금 더 일찍 속독을 배웠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도 있지만 더 늦기전에 속독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길 잘했다고
>생각하고 처음 속독을 배우는 초심자로서 남선우 원장님을 만나서 속독을 제대로 배우게된 것은 행운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하고 이만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
답변: 잘계시지요?
일주일 동안 배운것으로 응용 잘하시리라 믿습니다.
이번 시험 한번에 붙기를 바랄께요.
청주에 꼭놀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