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 더브레인랩
100배 빠른 속독에 도전하는 학습
2.6~2.11강의를 듣고
대전에서 거주하는 올해 중학교 2학년 학생입니다.^^
수강후기를 조금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이 단기 강의를 듣기 위해 대전에서 청주까지 한시간을 약 6일간 오고갔지만 정말 후회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필요성도 많고 살면서 여기저기에 활용을 할 수 있기때문에 한번쯤 강의를 듣는 것은 매우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저는 단기특강으로 간 것이였기 때문에 강의가 끝난 후에도 속독 실력이 저하 되지 않도록 집에서 계속 연습을 해야했습니다.
물론 다른 분들께서는 직접 20강의를 더 추가적으로 강의를 듣고 속독을 연습할 수도 있습니다. 이 특강을 들으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간은 점심을 먹은 후에 하는 수업이였는데 이유는 밥을 배부르게 먹고 앉아서 명상을 하려니 너무 졸렸던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캬라멜이나 초콜렛 같은 자잘한 것들을 먹으면서 강의를 들었어요. 가장 즐거웠던 시간들은 뭐니뭐니해도 음식먹을때입니다.
저녁은 시간이 별로 없기에 가까운 곳으로 갔지만 점심은 멀리까지 가서 먹기도 했었기 때문에 처음으로 먹어본 음식들도 있었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매기매운탕이 정말 맛있었어요.^^
한가지 더 말하자면 많은 종류의 책들을 읽는 것이 많이 즐거웠습니다.
살면서 그렇게까지 하루에 책을 많이 읽어본적은 처음이였습니다.
만화책이면 몰라도...ㅎㅎ 그리고 책을 읽을때도 총 글자수를 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것으로 골라야합니다.
저는 약 1500자의 책으로 시작했던 것 같은데 끝날때쯤 보니 100000자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더 높은 레벨로 차근차근 올라가는 것도 은근히 성취감이 생긴답니다.
그리고 분당 글자수를 계산할때도 전보다 적게 나오면 괜히 화나서 더 빨리 읽고 이해해보려 노력하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책을 빨리읽을때 손도 같이 빨리 종이를 넘겨주어야 하잖아요?
그걸 빨리 넘기려면 골무(?)같이 생겨서 손에 끼는게 있어요.
고무재질로 되어있어서 종이가 손에 착착 감겨서 은근히 빨리되더라고요.
다음에 또 기회가 있다면 또 신청해보고 싶은 강의예요. ♡